리멤버 #일제강점기영화 #이성민 #남주혁 #프레디 #박인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멤버' 리뷰 영화 리멤버 후기 한국에서 개봉한 '리멤버'는 감독이 리멤버: 기억의 살인자'라는 영화를 보고 콘셉트 자체가 너무 좋아서 리메이크를 결심하면서 탄생한 영화입니다. 스포 주의- 믿고 보는 이성민과 남주혁 주연의 영화. 80대 프레디(이성민)가 손자뻘 박인규(남주혁)은 직장 동료(?)입니다. 전반부에 그려지는 프레디는 매우 센스 있고 열려있는 마인드의 유쾌한 노인으로 그려집니다. (아마도 노인이 되어서도 프레디와 유사한 센스를 가지고 있다면 사회에 스며드는데 큰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을 잠시 잠깐 해보았어요.) 그런 프레디가 직장에 있던 어느날 아내의 임종 소식을 접한 후 황급히 병원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프레디와 그의 오래된 친구와의 대화중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자네, 정말 그 일을 할텐가?' 아내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