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이번 생도 잘 부탁해 무려 천 년에 이르는 열여덟 번의 전생을 가진 여자는 열아홉 번째에는 '반지음'이라는 여자의 육신으로 깨어났습니다. '왜 나만 전생을 기억하는 걸까?' 설명할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번 생엔, 뚜렷한 목적이 있습니다. '문서하'를 다시 만나는 것. 멈춰 있는 시간에서, '문서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 살아있는 순간까지, 따뜻하게 잡은 그의 손을 놓지 않는 것. 재밌는 설정 일단 신혜선이라는 배우가 여주라서 너무 좋았다. 차분한 당돌함이 특징이라고 해야할지.. 신혜선이 주인공이었던 '철인왕후'에서도 그야말로 신혜선 보는 재미로 보았었는데, 이번 드라마도 신혜선이 리드하는 드라마다. 드라마 초반에 9세 어린 반지음이 자신은 자고 일어나보니 지난 전생 모두를 기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