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자체를 질병으로 보는 세계 최고 하버드대 유전학 교수에 따른 노화 예방법 간단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버드 의대에서 주목한 성분
노화의 종말에서 유명해진 NAD
이게.. 뭔가요..
NAD는 항산화, 당을 에너지로 만들 때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
장수유전자라 부르는 '시르투인'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NAD -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조효소, 나이가 들수록 감소
NAD 전구체 - 1. 비타민B3(나이아신) 2.NR 3.NMN 보충
약사님이 정리한것을 따왔는데 그래도 이해는 어렵네요..
어쨌든 NAD수치를 올리위해 NR, NMN영양제가 있지만 국내산은 없고 해외에서만 유통되고 있다고 해요.
위 영양제를 보충하는것 보다 아래 세가지를 실천 하는것이 더 좋은 장수 비결이라고 합니다
1. 몸을 차갑게
갈색지방 세포가 대사 작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침실 온도가 낮을 수록 지방이 활활 탄다고 합니다.
온도를 낮추는것만으로도 42%까지 지방을 소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갓난아이 체중 5%가 갈색지방이지만 성인은 0.1%
갈색지방은 가슴, 목, 척추에 분포
'피부가 차갑다'
는 신호를 받은 두뇌는 교감신경을 통해 갈색지방 보일러를 작동 시킨다고 합니다.
단순 기름 창고였던 백색지방이 연소시설을 갖춘 갈색 지방으로 바뀌게 된다고 하네요.
또 과학자들은 비만과 2형 당뇨 치료의 돌파구로 갈색지방을 꼽습니다.
당뇨 치료약은 약해진 췌장기능을 높이려 하는 반면, 갈색지방은 몸속 지방자체를 낮추는 근본치유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활속 실천 항목
- 집안 온도를 낮게 유지 10-15℃ 방, 2시간 후 장수호르몬 70% 증가
- 냉수 마찰
- 사과껍질, 블루베리 속 '우르솔릭산'이 갈색지방을 활성화
2. 간헐적 단식
- 5:2 , 16:8 일상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실천 가능한 단식법
-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다가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합니다. 생존 회로를 건드릴 만큼만 자극을 주는 방법입니다.
- 오토파지가 제대로 일어나서 세포 속에 쌓인 쓰레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 갈색지방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의 중간형태인 베이지색 지방으로 바꿔줘서 몸의 연비를 좋게합니다.
하루 섭취할 열량의 80%를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은 체중 증가도 막고 혈당 변동을 개선, 당뇨 위험군과 비만 환자들의 제2형 당뇨병을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합니다.
3. 땀을 흘리는것
-고강도 인터벌 운동 추천. 심박동수를 올리는 훈련이 필요. 말하기 어려울정도로 격렬하게 운동하면 텔로미어라는 장수유전자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텔로미어가 다 닳으면 세포분열이 멈추게 된다고 하네요.
- 해외 연구 사례; 고강도 운동을 주 3회, 45분씩 한 사람의 텔로미어의 길이가 증가하고,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걸 방해하는 효소가 2~3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요약
1. 주변 환경의 온도를 낮춤,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갈색지방을 활성화 시키기
2. 간헐적 단식, 오토파지로 세포 속 쓰레기 재활용해서 내몸의 연비를 향상
3. 땀을 흘리는 운동, 세포의 수명을 연장해서 노화를 지연시킴
모든 사람은 자신의 몸이라는 신전을 짓는 건축가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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